저는 5가지 종류 만들었고 이론 설명 포함 총 2시간 정도 걸렸어요. 비누 1종류가 굳히는데 시간이 걸려서 당일에 가져갈 수 없어 연락주면 찾으러 오라고 해서 시간내서 택시비까지 지불해가며 갔는데 제가 만든 비누가 아닌 전혀 다른 비누가 있더군요. 왜냐고 물으니 제가 만든 비누가 제작과정에서 가루가 뭉친부분이 있어 제가 싫어할까봐서 제 비누는 본인 집에 가져가시고(왜?) 사장님이 만든 비누를 내밀면서 가져가라고 해서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결과가 어찌되었든 본인이 직접 공들여 만든거에 의미를 두는건데 이건 그냥 매장에서 돈주고 사는거나 다름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만든 작품인데 제가 싫어할지, 좋아할지는 왜 본인이 판단하시건지. 그러면서 3만원 빼준다고 하시네요..하하 10만원 지불했습니다.+택시비,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