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끼리 등록했는지 독서실 안에서 소근거리는 사람, 자기 자리에서부터 전화 받으면서 나가는 사람 등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음. 결제하고 들어왔는데 이전 사람 짐이 그대로 있는 경우 두 번 경험함. 프린트용 컴퓨터 있긴 한데 심하게 느리고 제공되는 음료도 조금씩 남은 채로 냉장고 방치되어 있을 때 있음. 대로변이라 차 소리 다 들리고 가끔 사람들 소리도 들림.
11월 14일 화요일
진짜 정신나간 위생관리상태..
신발장 열었다가 곰팡이 핀 슬리퍼랑 긴 머리카락 한뭉텅이(한두가닥도 아니고 진짜 한뭉텅이🤢) 보고 소름 돋음;; 도대채 왜 머리카락이 신발장 안에 있고 슬리퍼에 곰팡이가 슬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