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만 남은 첫 사회 생활을 뒤로하고,
공시생으로써의 첫 출발. 목표는 국가직 공무원.
나에게는 나의 단점마저 보완 해 줄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노량진 중심가는 오히려 많은 유혹이 도사리는것 같아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제공하며, 적당한 자극을 주는 곳이 필요했다. 몇 개의 후보지를 고르고 골라 다다른 곳은 수림독서실. 주택가이기 때문에 유흥의 유혹을 원천봉쇄 할 수 있었으며, 독서실 사장님께서 진짜 '공부'에 대해 아는분 같아 보였다. 이곳의 깔끔함은 모든 사물들이 '기능'에 초점을 두어, 나의 집중을 최고조로 올릴 수 있겟다 라는확신이 들었다. 등록을 하는 찰나, 사장님께서 이벤트라며 제트스트림 팬을 주셨다 무려 제트스트림이라니!이걸로 재료역학 오지게 풀어 4일만에 다써야겠다ㄱ
7월 8일 토요일
이번에 또 등록했어요
여름엔 특히 에어컨 빵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도 빨리 합격해서 합격후기 남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