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첫째아이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근처에 영어학원 추천받아 다니기 시작했어요..
원하는 수업시간은 대기해야 할 정도로 규모가 큰 학원이였는데..
어마어마한 숙제양에 치여 하루가 멀다하고 영어가 싫다고..학원가기 싫다고..ㅠㅠ
이대로 영어자체를 싫어하게 될까봐 아빠가 눈에 불을켜고 며칠동안 검색해서 찾아낸 곳이 오감이네요ㅎㅎ
첫 상담받을때도 원장쌤께서 영어놀이하면서 자연스레 귀 트이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면서 그동안 걱정되는 부분 잘 설명해주시고 아이가 즐겁게 영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고 하시는데 넘 감사하더라구요~
1동탄이라 라이딩이 필요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집에서 음원 틀어줄때 흥얼흥얼 따라부르고, 끝나고 나오면 정말 재밌었다고 할 때마다 쌤들께 감사드려요!!!
11월 17일 금요일
오감 다닌지 6개월이 넘어가니 영어에 대한 흥미는 물론이고
아웃풋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처음에는 영어노래를 흥얼거렸고, 뮤지컬 공연 이후에는 공연때 배웠던 문장을 일상에서 사용하려고 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었습니다^^
어색하던 발음이 꽤나 유창해졌고, 첨에는 원어민강사님과 함께있는 시간을 어색해하더니 이제는 친구가 되었다며 함께 이야기 나누는걸 보고 너무나 놀라웠고 대견했어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지않도록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수업해주시는게
오감만의 장점이에요!!!!
학원을 일찍가도 영상관에 항상 영어뮤지컬,영어로 애니메이션 틀어주셔서 잠깐의 대기시간도 허투로 보내지 않는점도 오감만의 장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