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칼림바를 제작하는것 까지는 좋은데 시간은 촉박하고 물어보려고 하면 그건 자신의 분야가 아니라서 모르겠다고 하고 먼저 사포질 끝난 사람은 잠시 기다리게하고 아직 덜된 수강생을 봐주고 같이 수업을 나아가야되는데 먼저한사람은 다음작업 알려주고 들어가고 그래서 덜된학생은 다음에 뭐하는지도 모르고 가만히 있다가 결국 시간은 시간대로 훌쩍넘기고 결국 혼자 덩그러니 남으니 그제서야 강사님 오셔서 대충 설명하고 도와주시는데 그냥 마음도 급하고 너무 늦게끝나서 가족들한테 전화도 계속와서 대충 건반올리는데 나무가 파지든말든 걍 쑤셔놓고 후딱 끝내고 나왔네요 솔직히 그냥 중간에 너무 짜증나고 기분나빠서 다 버려버리고 중간에 나오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뭔갈 계획하실때는 이러한일이 안 일어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1월 10일 화요일
즐겁고 알찬 수업이었습니다!😊
요즘 칼림바 연주에 빠졌어요~😍
22년 12월 1일 목요일
넘 알찬 시간이었어요~
목공은 마냥 어렵고, 힘든 것이고, 남자분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어제 클래스는 제 고정관념을 바꾸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나무결을 다듬으며 잡생각이 사라지고, 내가 노력한만큼 부드럽고 깨끗하게 변해가는 나무 조각을 보면서, 이런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목공을 좋아하고 사랑하는구나 싶었습니다 :)
친절하게 도와주신 3분의 선생님! 덕분에 예쁜 칼림바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재밌는 목공 수업에서 다시 만나뵙고 싶어요~
